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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유튜브

윤준 대표가 매체에 연재한 글과 유튜브 영상을 한곳에 모았습니다.

칼럼

규제 피해 움직이는 '수요'

겉으로는 거래가 줄며 시장이 멈춘 듯하지만, 안에서는 규제 비용이 낮은 곳으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습니다. 거래량 감소는 에너지 소멸이 아니라 ‘다음 목적지’를 고르는 시간입니다. ‘풍선효과’는 지역 이름이 아니라 규제 격차의 문제입니다 상반기 수도권 비규제 지역 거래가 전년 동기 대비 64.8% 증가한 것은 수요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신호입니다. 서울·규제지역에서 밀려난

NBN미디어2026.08.11
칼럼

민주당 의원까지 세법개정안·공급정책 수정요구 나서

정책의 ‘수정 요구’가 여당 밖에서만 나오는 단계는 이미 지났습니다. 정책을 믿고 기다리던 쪽까지 “이대로는 안 된다”는 신호를 내는 순간부터 시장은 가격보다 ‘신뢰’부터 흔들립니다. 정책의 강도보다 ‘신뢰의 잔량’을 봐야 합니다 규제가 세냐 약하냐가 핵심이 아닙니다. 시장의 작동 원리를 무시한 수요 억제는 오래 버티지 못합니다. 우호적이던 주체들까지 공급·세제·금융의 조합을

NBN미디어2026.08.10
칼럼

강남 거주 6070의 퇴로

같은 세제개편 발표를 두고 ‘고령 1주택 퇴출’로 읽는 셈법과 ‘실거주 보호+초고가 과세’로 읽는 셈법이 다릅니다. 이번 논쟁의 핵심은 강남 거주 60·70대 전체가 아니라, 현금흐름이 약한 장기보유자를 어떻게 구분해 퇴로를 남길 것인가입니다. 종부세는 ‘연령’이 아니라 ‘가격대·거주’로 갈립니다 1세대 1주택 종부세 기본공제가 공시가격 12억→14억으로 올라가고, 시가 약

NBN미디어2026.08.09
칼럼

저렴한 월세는 누구 것인가

싼 월세가 보인다면, 지금 그 혜택이 누구에게 돌아가고 누가 배제되는지부터 따져야 합니다. 임대료를 낮추는 정책은 ‘주거복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배분 규칙을 바꾸는 장치입니다. ‘가격을 낮추는 정책’이 아니라 ‘점유권을 굳히는 정책’입니다 뉴욕의 렌트 스태빌라이제이션은 임대료 인상 폭을 제한하고 갱신권을 보장하지만, 일반적으로 입주자 소득 제한이 없습니다.

NBN미디어2026.08.08
칼럼

기준금리 2.75%...부동산 시장은 ‘체력전’

많은 분이 기준금리 0.25%p 인상은 “월 이자 몇 만원 늘어나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시장에서는 이자 증가보다 ‘대출 가능액 축소’가 먼저 작동합니다. 0.25%p의 본질은 ‘이자’가 아니라 ‘승인액’입니다 주담대 1억원당 연 이자 부담은 단순 계산으로 25만원 늘어납니다. 하지만 더 큰 변화는 DSR 산정상 원리금 부담이 커지면서 같은 소득으로 받을 수 있는 한

NBN미디어2026.08.07
칼럼

집값보다 먼저 닫힌 '대출문'

서울·수도권에서 첫 집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집값보다 먼저 대출한도부터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요즘은 “금리만 내려가면 되겠지”가 아니라 DSR·스트레스금리·LTV·총량관리 중 가장 낮은 문이 실제 한도를 정합니다. 연봉 5천의 한계는 ‘집값’이 아니라 ‘상환액’에서 먼저 걸립니다 은행권 DSR 40%라면 연봉 5천 기준 1년에 갚을 수 있다고 인정되는 원리금은 2천만

NBN미디어2026.08.06
칼럼

세금보다 무서운 것은 '묶임'이다

7월 말 이후 보유세 강화와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종부세 손질이 공개 의제로 올라오면서, 거래가 아니라 ‘보유’로 세금의 무게가 이동할 수 있는 국면입니다. 아직 확정된 법안은 없지만, 시장은 세율 숫자보다 “출구가 남는가”를 먼저 계산합니다. ‘세금 인상’보다 먼저 봐야 할 것은 거래 잠김입니다 보유세를 올리면서 양도세 부담까지 커지면, 매물이 쏟아지기보다 팔 수도,

NBN미디어2026.08.05
칼럼

국민 토론회 본질은 ‘돈줄 장악’

최근 정부가 공급·금융·세제 토론회를 묶어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 형태로 끌고 가면서, 시장의 관심은 집값 전망이 아니라 규제의 방향과 속도로 옮겨갔습니다. 겉으로는 의견수렴이지만, 실제로는 “어디부터 돈길을 막을 것인가”를 공개 점검한 자리로 읽힙니다. 토론회의 핵심은 ‘가격’이 아니라 ‘자금 통로’입니다 공급을 말하지만 당장 시장을 멈추게 하는 건 공급이 아니라

일요시사2026.08.04
칼럼

대출에 붙은 '가격표'

규제지역 주담대 LTV는 40%입니다. 이 변화가 뜻하는 것은 “얼마까지 빌리나”를 넘어 “많이 빌리면 얼마를 더 내나”로 대출 규제의 축이 이동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도 규제’가 아니라 ‘가격 규제’가 논의되는 이유 이미 LTV·DSR·주택가격별 한도처럼 대출량을 자르는 장치가 겹겹이 깔려 있습니다. 여기에 고액 주담대에 거시건전성 관리부담금을 붙이자는 아이디어는

NBN미디어2026.08.04
칼럼

초고가 주택, 30억 기준의 함정

최근 정부가 초고가 주택을 겨냥한 보유세 강화를 다시 거론하면서 ‘기준을 30억으로 잡을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30억은 부자 과세의 상징이 아니라, 서울 핵심지에서는 평범한 1주택자까지 묶을 수 있는 선이 됐습니다. 30억은 전국 기준이지만, 서울 핵심지에선 중간값이 됐습니다 서울 전체로 보면 30억 이상 아파트는 10채 중 1채 수준이지만, 강남·

NBN미디어2026.08.01
칼럼

주택보유자의 총 세금, 나무보다 숲을 봐야

이번 부동산수첩에서는 “한국은 미국보다 보유세가 싸다”는 말을 총세(취득·보유·양도) 관점에서 다시 풀었습니다. 보유세만 떼어 비교하면 쉬워 보이지만, 의사결정은 매수와 매도까지 포함한 구조에서 갈립니다. 보유세 비교가 결론을 바꾸는 이유 미국은 지역(주·카운티·시)별로 매년 재산세가 반복되는 구조라 ‘전국 평균 몇 %’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한국은 재산세·종부세가 핵심이지만

NBN미디어2026.07.31
칼럼

‘근저당 설정’ 집주인이 은행이 되는 시대

겉으로는 거래가 성사되는 듯해 보이지만, 안에서는 은행이 빠진 자리를 매도인이 메우는 ‘사인 간 신용공급’이 커지고 있습니다. 셀러 파이낸싱은 유행하는 금융기법이 아니라 정상적인 자금조달이 막힌 시장의 결제 방식 변화입니다. 거래가 늘어난 게 아니라 ‘잔금이 미뤄진’ 구조입니다 매수자는 소유권을 넘겨받고, 매도인은 후순위 근저당 설정으로 빌려준 돈을 담보합니다.

NBN미디어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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