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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유튜브

윤준 대표가 매체에 연재한 글과 유튜브 영상을 한곳에 모았습니다.

칼럼

신혼집 없는 결혼, 집값이 부부를 갈라놔

12.2%. 2024년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 8쌍 중 1쌍이 따로 살고 있습니다. 이 변화가 뜻하는 것은 결혼관의 변화가 아니라, 신혼집이 ‘출발점’에서 ‘목표물’로 밀려난 주거 구조의 변형입니다. ‘주말부부’가 아니라 ‘자금부부’가 늘었다 예전엔 직장·학업 때문에 떨어져 살았다면, 지금은 한집을 구할 자금이 부족해 각자 자취방·부모 집을 유지하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NBN미디어2026.09.04
칼럼

전세 붕괴, 청년을 생존 매수로 내몬다

전세 만기나 월세 전환을 앞두고 있다면 지금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문제는 집값이 오르느냐 내리느냐가 아니라, 전세에서 자가로 넘어가던 경로 자체가 막히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세 감소는 ‘물건 부족’이 아니라 구조 변화입니다 전세는 저금리와 보증금에 대한 신뢰가 받쳐줄 때 성립했습니다. 지금은 임대인의 월세 선호, 세입자의 보증금 회수 불안, 금융환경 변화가 겹치며 전세의

NBN미디어2026.09.03
칼럼

“사라진 게 아니라 이동했을 뿐” 규제가 낳은 풍선효과와 갈라진 시장

같은 규제 신호를 두고도 셈법이 갈립니다. “강남을 누르면 시장이 식는다”는 쪽과 “수요는 사라지지 않고 옆으로 이동한다”는 쪽입니다. 평균가격이 아니라 ‘실거래와 매물’이 먼저 말합니다 시장 방향을 평균 시세로만 읽으면 늦습니다. 실제로는 어떤 매물이 먼저 소화되는지, 그리고 어느 가격대에서 매물이 쌓이는지가 선행합니다. 보유·대출 부담이 커지는 구조에서는 제도 시행을

NBN미디어2026.09.02
칼럼

정부는 세제 고친다고, 시장은 출구 막았다고

이번 칼럼에서는 정부가 “세제를 고친다”는 신호를 낼 때, 시장이 왜 “출구가 막힌다”로 받아들이는지 짚었습니다. 겉은 과세 원칙 정비지만, 체감은 거래·자금·임대의 길목이 동시에 좁아지는 충돌입니다. 세금이 아니라 ‘실행 가능성’이 흔들릴 때 정책은 법조문으로 설명되지만 시장은 실제로 될지/안 될지로 판단합니다. 세제 변화가 대출, 실거주 요건, 허가제, 보유부담과 연

일요시사2026.08.31
칼럼

대출 30조, '실수요자 밸브' 맞나

정책대출을 활용해 청약·매수를 준비하고 있다면, ‘대출 30조’라는 숫자부터 믿고 들어가면 안 됩니다. 이번 조치는 시장 전체에 돈을 푸는 신호가 아니라 실수요자에게만 열리는 좁은 밸브에 가깝습니다. 30조의 핵심은 ‘총량’이 아니라 ‘배분’입니다 공급이 늘어도 무주택 청년·신혼·다자녀 등 정책 대상 중심으로 설계돼 있습니다. 동시에 DSR·LTV 같은 총량 관리 장치

NBN미디어2026.08.31
칼럼

세제개편안, 임대사업자 퇴로를 막는다

같은 세제개편안을 두고 정부는 “매물이 나올 것”으로 계산하지만, 자동말소 임대아파트 보유자는 “제때 팔 수 있느냐”를 먼저 계산해야 합니다. 이번 변화는 세율 조정이 아니라 임대사업자 특례의 출구에 기한을 거는 방식으로 퇴로를 좁히는 쪽에 가깝습니다. ‘가격’이 아니라 ‘시간’이 핵심이 됐습니다 자동말소된 조정대상지역 매입임대 아파트의 양도세 중과배제·장특공 50% 특례는 무

NBN미디어2026.08.30
칼럼

“실거주 아니면 팔아라” 2027년 세금의 경고

겉으로는 “세금 올리면 매물이 나온다”는 이야기지만, 안에서는 임대 매물이 먼저 줄어 전월세가 흔들리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7년을 전후로 세제는 ‘보유 기간’보다 실거주 여부를 더 강하게 묻는 쪽으로 정렬되고 있습니다. 2027년 세금의 핵심은 ‘주택 수’가 아니라 ‘거주 자격’입니다 이제 같은 1주택이라도 실거주인지 비거주인지에 따라 세금 계산서가 달라질

NBN미디어2026.08.29
칼럼

정비사업 속도전, 시장은 ‘양’보다 ‘시기’를 본다

정비구역이나 후보지 이야기를 들었다면, 무엇부터 따져야 할까요. 시장은 ‘공급 목표의 양’이 아니라 착공과 입주까지 걸리는 시간을 먼저 봅니다. 8·13 대책의 핵심은 ‘공급’이 아니라 ‘속도’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수도권 약 23만4000호 착공 지원을 내걸고, 신속 정비사업장에 금융·세제·절차 인센티브를 모으는 구조입니다. 재개발 조합 설립 동의율(75%→70%) 완화

NBN미디어2026.08.28
칼럼

사라지는 임대 혜택, 자산 격차가 벌어진다

많은 분이 “임대 혜택이 줄면 임대주택이 한꺼번에 쏟아져 집값이 꺾인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제도는 세율 변화보다 ‘출구의 시한’을 먼저 강제해 자산을 선별합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세금 폭탄’이 아니라 ‘출구 일정’입니다 조정대상지역 매입임대주택의 양도세 중과배제와 장기보유특별공제 우대는 단계적으로 축소됩니다. 2027년까지 유지, 2028년 일부 부활, 2029년 이후

NBN미디어2026.08.27
칼럼

물러선 게 아니라 정밀 조정에 들어간 세제

보유세·양도세 변화에 맞춰 매각·증여·임대 유지를 저울질하고 있다면 지금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번 세제는 ‘완화냐 강화냐’보다 과세 대상을 어디로 좁히는지가 핵심입니다. ‘1주택 99%’는 완화가 아니라 과세망 재배치입니다 시가 20억원 이하 1주택을 종부세에서 빼고 20~30억원 구간을 낮추는 메시지는 민심 방어선입니다. 대신 40억원 이상 초고가, 비거주 1

NBN미디어2026.08.26
칼럼

‘공동명의’보다 ‘거주’가 세금을 가른다

1주택입니다. 이 변화가 뜻하는 것은 ‘공동명의 vs 단독명의’ 싸움이 아니라, 같은 1주택이라도 ‘거주’와 ‘비거주’를 다르게 과세하겠다는 신호입니다. 시장은 세율 자체보다 “이제 무엇을 불리하게 보느냐”라는 메시지에 먼저 반응합니다. 공동명의를 건드리지만, 핵심은 ‘비거주 1주택’입니다 부부 공동명의 1주택이라도 실거주가 아니라면 종부세 기본공제가 줄어 세 부담이 커질

NBN미디어2026.08.25
칼럼

서울 아파트 ‘상승축’이 바뀌었다

같은 ‘상승률 순위’를 두고 강남이 꺾였다는 해석과 상승이 옮겨 붙었다는 해석이 갈립니다. 저는 지금을 ‘강남 약세’가 아니라 서울 상승세의 확산(키 맞추기) 단계로 봅니다. 상승축 교체가 아니라 ‘속도’의 재배치입니다 2026년 1~7월 서울 아파트는 6.29% 올랐고, 성북(10.31%)·구로(8.80%)·강서(8.78%)가 상위권으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강남

NBN미디어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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